콘진원, 첨단기술-콘텐츠 결합 '콘텐츠임팩트' 교육생 모집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첨단 문화기술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2021 콘텐츠임팩트' 참가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첨단기술과 콘텐츠와의 결합을 주제로 한 5개 과정, 38개 미래콘텐츠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총 20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와 과학기술이 결합한 '다빈치 프로젝트', 감성인식기술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합친 '공감하다', 공연기술과 라이브퍼포먼스를 합친 '퓨처 온 더 스테이지', 실감기술과 메타버스가 결합된 '콘텐츠, 메타버스로 진화하다', 인공지능과 하이브리드를 합친 과정 등을 진행한다.

예술계와 산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강사 및 멘토진으로 참여하고 강의, 멘토링, 팀 협업 프로젝트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총 20차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이뤄지며, 프로젝트 팀당 최대 1200만원의 프로젝트 수행비를 지원한다.

교육기간 중 콘진원의 콘텐츠 인재양성 플랫폼인 '콘텐츠인재캠퍼스'의 보유시설과 최신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에듀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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