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오른 3608.85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 상승한 1만4897.1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2% 오른 3226.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1% 내린 3585.7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공업 지표호조와 미중 무역협상 수석 대표간 통화 성사 호재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4월 공업이익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공업이익은 1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공업이익 증가율은 지난 3월의 92.3%에는 못 미쳤다.
미중 양국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류허 부총리가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시장에서 반도체, 집적회로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오른 3608.85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 상승한 1만4897.1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2% 오른 3226.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1% 내린 3585.7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공업 지표호조와 미중 무역협상 수석 대표간 통화 성사 호재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4월 공업이익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공업이익은 1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공업이익 증가율은 지난 3월의 92.3%에는 못 미쳤다.
미중 양국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류허 부총리가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시장에서 반도체, 집적회로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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