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림책을 창작하고자 하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던 저자 채인선의 그림책 워크숍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먼저 '괴물들이 사는 나라', '아기토끼 버니'처럼 그림책의 고전 책부터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고 싶은 사자', '봉지공주와 봉투왕자' 등 한국 그림책,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등 자신의 그림책에서 뽑은 장면들을 매개로 그림책을 창작하면서 부딪히는 초보자들의 고민과 실수를 끄집어낸다. 416쪽, 위즈덤하우스, 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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