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농·산촌체험마을의 활성화방안을 찾고자 마을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무주군은 26일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23곳의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촌체험마을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체험 마을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무주군·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촌 체험에 대한 소비자 데이터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권이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관광팀이 진행한 ‘체험마을 활성화 방안’는 주제 강연을 청취했다.
권 팀장은 강연을 통해 성공한 체험휴양마을 사례를 소개하고 휴양마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민·관 합동 간담회에서는 '체험마을 운영의 문제점과 해결'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마련됐다.
송금현 무주군 부군수는 "체험휴양마을이 농촌관광의 중요자원이자 농외소득 기반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8곳과 산촌생태마을 12곳 등 총 30곳의 농·산촌체험마을이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무주군은 26일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23곳의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촌체험마을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체험 마을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무주군·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촌 체험에 대한 소비자 데이터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권이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관광팀이 진행한 ‘체험마을 활성화 방안’는 주제 강연을 청취했다.
권 팀장은 강연을 통해 성공한 체험휴양마을 사례를 소개하고 휴양마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민·관 합동 간담회에서는 '체험마을 운영의 문제점과 해결'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마련됐다.
송금현 무주군 부군수는 "체험휴양마을이 농촌관광의 중요자원이자 농외소득 기반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8곳과 산촌생태마을 12곳 등 총 30곳의 농·산촌체험마을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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