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마이쮸'에 아아지킴콜 112 인쇄하는 이유

기사등록 2021/05/26 09:01:05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크라운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과자' 4탄을 띄운다. 과자 포장지에 어린이 안전 이슈를 인쇄해 알리는 캠페인이다. 2016년 '죠리퐁'의 실종아동 찾기를 시작으로 '콘초' '콘치'는 아동실종 예방, '카라멜메이플콘'는 상처 주는 말 하지 않기 등을 진행했다.

4번째 주자인 '마이쮸'는 '아이지킴콜 112'를 알린다. 다음 달부터 생산하는 마이쮸 포장지에 아동학대 신고 번호인 112를 인쇄한다.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는 '아동 학대예방을 위한 실천 캠페인' 어린이 학대유형, 통계자료, 신고방법 등도 매 분기 순차적으로 담는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과자를 통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사회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인식개선과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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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마이쮸'에 아아지킴콜 112 인쇄하는 이유

기사등록 2021/05/26 09:01: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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