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퇴직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A 핀테크현장지원자문역 부국장은 이날 퇴직 처리를 마쳤다. 그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해 상충,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해 취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A 부국장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고 정통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8년부터 핀테크현장자문단에 소속돼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성을 키운 것으로 알려진다.
금감원 직원이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현직 검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냈으나 이해 충돌 소지로 인해 취업승인심사 신청을 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A 핀테크현장지원자문역 부국장은 이날 퇴직 처리를 마쳤다. 그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해 상충,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해 취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A 부국장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고 정통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8년부터 핀테크현장자문단에 소속돼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성을 키운 것으로 알려진다.
금감원 직원이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현직 검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냈으나 이해 충돌 소지로 인해 취업승인심사 신청을 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