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첨단산업 등 협력 확대 노력
신속통로 등 인적교류 관련 협력 언급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이 25일 히샤무딘 후세인(Datoʹ Seri Hishammuddin Tun Hussein) 말레이시아 외교장관과 양국 관계,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전화 통화에서 보건·의료, 지능형도시, 첨단산업 분야 등에서 양국 호혜적 협력 확대 노력을 하기로 했다. 입국 간소화 방안에 해당하는 '신속통로' 추진 등을 통한 인적 교류 협력도 언급됐다고 한다.
두 장관은 미얀마 정세와 관련해 모든 당사자 간에 건설적 대화 개시,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 사항의 충실한 이행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이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 노력에 대한 말레이시아 측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전화 통화에서 보건·의료, 지능형도시, 첨단산업 분야 등에서 양국 호혜적 협력 확대 노력을 하기로 했다. 입국 간소화 방안에 해당하는 '신속통로' 추진 등을 통한 인적 교류 협력도 언급됐다고 한다.
두 장관은 미얀마 정세와 관련해 모든 당사자 간에 건설적 대화 개시,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 사항의 충실한 이행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이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 노력에 대한 말레이시아 측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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