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영등시립도서관 시민친화적 공간 재탄생

기사등록 2021/05/25 14:51:45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독서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등시립도서관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영등시립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독서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등시립도서관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영등시립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독서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등시립도서관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지난해 8월부터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전개해 왔으며 오는 28일부터 재개관된다.

영등도서관은 시설 증축을 통해 기존 2개 공간으로 분리 운영됐던 어린이 자료실이 통합 확대됐다.

이용자 수에 비해 작은 규모였던 종합자료실과 전자자료실은 종합정보화자료실로 새롭게 바뀌었다.

시민친화적 개방형 도서관을 위해 지상 1층에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와 그룹실이 조성됐다.

또 주제에 맞는 도서를 전시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 코너가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영등도서관 재개관에 맞춰 책바구니 대출, 북크닉 꾸러미, 랜선 독서활동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자유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법정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시 관계자는 “영등시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과 다양한 독서문화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독서를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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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시립도서관 시민친화적 공간 재탄생

기사등록 2021/05/25 14:51: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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