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북농협,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등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은 25일 예천군 은풍면의 사과농가에서 NH농협 예천군지부 직원과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N돌핀) 등과 함께 적과 작업과 농장주변 영농폐자재(폐비닐, 농약병)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은 경북본부와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으로 2017년부터 무료급식 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태풍 등 재해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농촌 일손돕기 뿐 아니라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미화 활동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대구적십자, 대구회계사회와 든든한 도시락 나눔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동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든든 도시락 300개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코로나19사태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구적십자사에 전달하며 전문직 종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구한의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한과농과 교류협력

대구한의대학교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한과농과의 교류 협력 활성화와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구한의대 기린도전학기 및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운영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청년 귀농·귀촌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및 교류 활성화 ▲협의체 구성 및 상호간 정보교류, 네트워크 강화 ▲농특산물 활용 R&D 및 연계 협력과제, 제품화 ▲과수농업인 재교육 및 일반인 농업전직자 교육 ▲한방의료봉사 활동 ▲기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관·학이 협업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및 연구 활동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산업현장과의 연계교육으로 실무경험과 현장체험을 통한 전문 지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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