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4명, 김해 4명, 거제 1명…누적 4554명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1시 30분 사이에 '김해 유흥주점 관련' 3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25일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9명(경남 4549~4557번)은 ▲창원 4명 ▲김해 4명 ▲거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확진일은 ▲어젯밤 1명 ▲오늘 8명이다. 감염경로는 ▲김해 유흥주점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3명이다.
창원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각각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대전 확진자의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2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지난 20일 김해 삼계동 소재 유흥주점 종사 중국인 2명이 최초로 확진됐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어제(25일) 오후까지 종사자 2명, 이용자 3명, 지인 1명 등 총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어젯밤 가족 1명, 오늘 오전 이용자 1명과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해당 유흥주점 이용자, 종사자, 가족 등 26명을 검사했고, 결과는 양성 11명, 음성 11명, 검사 진행중 4명이다.
김해 소재 해당 국적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유흥주점 5개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1주간 자진 휴업중이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유흥업 종사자 700여 명에 대해 주 1회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검사를 진행중이다.
나머지 김해 확진자 2명은 동일한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 발현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1시 30분 현재 기준 4554명(입원 219, 퇴원 4319, 사망 16)이다.
한편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양산 유흥주점 관련' 검사 상황도 설명했다.
지난 22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해 1명이 최초 확진됐다. 그리고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이용자 1명, 종사자 1명, 가족 2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어제(24일)는 증상 발현 및 본인이 희망해 검사한 유흥주점 관련 종사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중이다.
양산시 방역당국에서는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주점 관계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하는 한편,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해 부산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선후 관계 등 부산시 방역당국과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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