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516명, 사흘째 500명대 '감소세'…국내발생 400명대

기사등록 2021/05/25 09:31:33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538명 발생한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평일 대비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00명대다. 600명대 초반이었던 지난주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지만, 400명대 중후반이었던 4월 말~5월 초보다는 많다.2021.05.2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538명 발생한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평일 대비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00명대다. 600명대 초반이었던 지난주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지만, 400명대 중후반이었던 4월 말~5월 초보다는 많다.2021.05.2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속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0명대에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1명으로 2주 만에 처음 5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16명 증가한 13만6983명이다.

평일 대비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이 미치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3일째 500명대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로 주말인 23일과 월요일인 2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7명→619명→542명→633명→570명→513명→481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500명 아래로 발생한 건 2주 전 화요일인 이달 11일 483명 이후 14일 만에 처음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70.7명으로 21일부터 5일째 500명대 후반으로 직전 1주 624.3명보다 50명 이상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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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516명, 사흘째 500명대 '감소세'…국내발생 400명대

기사등록 2021/05/25 09:31: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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