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0㏊에 새끼우렁이 1.6t 지원 예정

의성 평야에 디자인된 '의성眞쌀'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의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농촌일손 점감 등을 위해 2017년 우렁이농법을 도입했다.
첫해 120㏊로 시작한 우렁이농법 재배 면적은 2018년 160㏊, 2019년 160㏊, 지난해는 320㏊로 크게 늘었다.
올해는 500㏊에 새끼우렁이 1.6t을 공급할 예정이다.
도입 5년만에 재배 면적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원금도 첫해 2500 만원에서 올해는 1억250만 원으로 늘었다.
우렁이농법은 한창 바쁜 영농기 제초작업에 일손을 덜 수 있다.
특히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일반잡초는 물론 제초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잡초까지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농법이다.
우렁이를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쌀은 가격도 높아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렁이 농업으로 농약 사용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실질적인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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