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단체전 우승

기사등록 2021/05/22 09:56:24

 문경시청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시청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57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경북 문경시팀이 남녀 단체전을 석권하며 동반 2연패를 달성했다.

문경시청은 지난 21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라이벌 달성군청을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강호 안성시청을 2-0로 이겨 남녀팀 동반우승했다.

이로써 지난 56회 대회에 이은 2연패를 달성하며 소프트테니스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1994년 창단한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09년 여자팀 창단과 함께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명문팀이다.

 문경시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시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인식 감독과 김은수·김희수 코치, 남녀 각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주 감독은 "소프트테니스의 본향 문경에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실업팀이 남녀팀 동반우승과 동반 2연패의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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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단체전 우승

기사등록 2021/05/22 09:56: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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