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카말라 접견…오후에 바이든과 회담
백신, 한반도 문제, 반도체 협력 등 논의 전망
[워싱턴DC·서울=뉴시스]안채원 김성진 기자, 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셋째 날인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날 오전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한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대북정책 공조 강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22일 새벽이다.
두 정상은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과 한반도 문제, 반도체·배터리 등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담 직후에는 양 정상의 공동기자회견도 예정돼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 후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하며 셋째 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우선 이날 오전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한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대북정책 공조 강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22일 새벽이다.
두 정상은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과 한반도 문제, 반도체·배터리 등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담 직후에는 양 정상의 공동기자회견도 예정돼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 후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하며 셋째 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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