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인 멀린다와 이혼 합의 발표
이혼 관한 언급 없이 코로나19 교훈 주제로 대담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가 이혼 선언 이후 2주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 반지를 그대로 착용한 채였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게이츠 창립자는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의 교훈을 주제로 한 수잔 크라크 미 상공회의소장과의 화상 대담 행사에 참석했다.
게이츠 창립자는 거처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 속 그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 위에는 반지가 선명했는데 외신들은 부인 멀린다와의 결혼반지를 계속 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게이츠 부부는 지난 3일 이혼을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1994년 혼인 이후 27년 만이었다. 이들의 이혼 사유를 놓고는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게이츠는 19일 화상 행사에서 이혼 문제에 관한 언급 없이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 감시 체제 마련과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 투자를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게이츠 창립자는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의 교훈을 주제로 한 수잔 크라크 미 상공회의소장과의 화상 대담 행사에 참석했다.
게이츠 창립자는 거처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 속 그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 위에는 반지가 선명했는데 외신들은 부인 멀린다와의 결혼반지를 계속 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게이츠 부부는 지난 3일 이혼을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1994년 혼인 이후 27년 만이었다. 이들의 이혼 사유를 놓고는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게이츠는 19일 화상 행사에서 이혼 문제에 관한 언급 없이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 감시 체제 마련과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 투자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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