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대학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군은 20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대학정책자문위원회 1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전 대학교수, 지역 주요 사회단체 중 전문성을 갖춘 사람 등으로 구성됐다.
군내 소재 대학 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 자문 및 의견제시, 지역 대학 간 조정 및 중재 등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2년의 임기로 지자체와 대학 간의 상생발전, 정책수립 등에 힘을 보탠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영동군 대학 정책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효율적인 대학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임대경 영동군지역발전협의회장이 위원장직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