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현장서 신고해 치료중…생명에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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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자해한 20대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일 낮 12시34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A모텔에서 B(21)씨가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찌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해 B씨는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복부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스스로 흉기로 배를 찌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낮 12시34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A모텔에서 B(21)씨가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찌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해 B씨는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복부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스스로 흉기로 배를 찌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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