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옥철' 챌린지 동참…"GTX-D 원안대로 바로잡아야"

기사등록 2021/05/19 17:31:23

"배차 간격이라도 좁혀야…최소 서울 지하철 2분30초 정도"

[김포=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9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쉐보레카페에서 열린 'GTX-D 노선 문제점 및 대안 모색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9. photo@newsis.com
[김포=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9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쉐보레카페에서 열린 'GTX-D 노선 문제점 및 대안 모색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최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축소로 김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9일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경험해봐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된 '김포골드라인'(김골라) 탑승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김포시 한 카페에서 'GTX-D 대안 모색 간담회'를 열고 "며칠 전에 김포 골드라인을 타고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출근을 했었다"며 "그런데 정말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 이상으로 285%라는 혼잡률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밖에 보니 역마다 타지 못하고 기다리는 시민분들을 보면서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와 상관이 없었어도 이렇게 복잡한 상황이 버티기가 힘든데 감염 위기까지 겹친 이 상황에서 이걸 그대로 두는 것이 시민들과 국민들의 안전에 정말 큰 위협이라는 생각까지도 하게 됐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선 5호선 연장이라든지, GTX-D 구간을 원래 계획대로 김포에서 하남까지 확정이 되더라고 완성이 되는데 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이 김포골드라인의 배차간격을 좁히는 것, 최소한 서울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정도로 2분 30초 간격으로 배차를 하는 것이 우선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서부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부 쪽도 지금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쪽도 굉장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김포에서 하남까지 GTX-D 라인이 제대로 완비가 되면 사실 양쪽 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방안 아니겠나. 지금이라도 빨리 계획을 원안대로 바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직접 출퇴근을 해보면서 깨달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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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옥철' 챌린지 동참…"GTX-D 원안대로 바로잡아야"

기사등록 2021/05/19 17:31: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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