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에픽게임스 소송전 증언 나선다

기사등록 2021/05/18 09:43:49

재판 증인 출석은 처음

'30% 수수료' 철통 방어 전망

[쿠퍼티노=AP/뉴시스] 지난해 6월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세계개발자회의(WWDC) 발표 중인 모습. 사진은 애플 제공. 2021.05.18.
[쿠퍼티노=AP/뉴시스] 지난해 6월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세계개발자회의(WWDC) 발표 중인 모습. 사진은 애플 제공. 2021.05.18.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JS)은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인앱(in-app)결제를 둘러싼 에픽게임스와의 소송에서 증언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CEO 취임 10주년을 앞둔 쿡은 의회 청문회에서 2번 증언했지만 재판 증인 출석은 처음이다. 쿡은 전직 검사들과의 모의재판에서 증언 연습을 하며 준비 중이며,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에 출석해 총 100분 동안 발언한다.

애플은 쿡이 회사의 핵심 가치 및 앱 스토어가 개발자에게 어떤 경제적 이익을 주는지 언급할 예정이라고 법원에 밝혔다.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로 유명한 에픽게임스는 애플과 구글 인앱결제가 부당하다면서 양사에 반독점 소송을 냈다.

애플과 구글은 자사 인앱결제를 통해 앱 개발사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사용자가 1만원짜리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면 3000원은 애플 몫이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등도 이런  '30% 통행세' 관행을 비판했다.

3주 동안 진행 예정인 애플과 에픽게임스 소송전은 지난 3일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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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에픽게임스 소송전 증언 나선다

기사등록 2021/05/18 09:4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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