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팬데믹 시대 한국 콘텐츠 생산·유통·소비를 재난·문화·인간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탐색하는 '코로나19 이후의 한류'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중과의 현장 교감을 전제로 했던 문화 생산과 소비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형태로 모여들었고, 한류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 역시 바이러스를 피해 디지털이 연결하는 온라인으로 더 쏠렸다.
'코로나19 이후의 한류'는 모든 비대면적 조치들 속 미래 문화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과 장기적 전망을 한발 앞서 제시한다.
1부 '재난-문화-인간', 2부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산업의 재구성', 3부 '포스트코로나 시대, 균형의 미학'으로 구성됐다.
정길화 진흥원장은 "한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문화적 백신이 될 것"이라며 "한국 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의미를 두고 변화가 지속되는 방향에 주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행정기관, 국회 등 주요 기관과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우선 배포되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 정부간행물 코너에서는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중과의 현장 교감을 전제로 했던 문화 생산과 소비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형태로 모여들었고, 한류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 역시 바이러스를 피해 디지털이 연결하는 온라인으로 더 쏠렸다.
'코로나19 이후의 한류'는 모든 비대면적 조치들 속 미래 문화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과 장기적 전망을 한발 앞서 제시한다.
1부 '재난-문화-인간', 2부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산업의 재구성', 3부 '포스트코로나 시대, 균형의 미학'으로 구성됐다.
정길화 진흥원장은 "한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문화적 백신이 될 것"이라며 "한국 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의미를 두고 변화가 지속되는 방향에 주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행정기관, 국회 등 주요 기관과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우선 배포되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 정부간행물 코너에서는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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