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0병…GS25, 2002년 빈티지 5대 샤또 와인 판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편의점 지에스(GS)25가 100만원대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을 한정 판매한다. 이달 말까지 2002년 빈티지 프랑스 5대 샤또 와인 100병을 선보인다. GS25 관계자는 "오는 17일 2002년생 성년의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라고 했다.

5대 샤또는 샤또마고, 샤또라뚜르, 샤또오브리옹, 샤또라피트로칠드, 샤또무통로칠드 등이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 1등급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 와인 애호가가 선호해 국내에서는 판매 물량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도 하다. 특히 2002년 빈티지 5대 샤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와 와인 전문 매체 와인스펙테이터 등이 평균 90점 이상을 준 검증된 프리미엄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한정 수량 상품은 이달 말까지 최대 66% 할인된 129만~193만원 가격으로 판매된다. 고객은 더팝(THE POP) 앱에 있는 주류 스마트 오더인 와인25 플러스에서 와인을 골라 사전 결제하고 픽업할 점포와 날짜를 선택해 찾아가면 된다.

GS25는 가정의달 기념 '홈파티 매그넘 와인 기획전'을 열어 대용량 사이즈 와인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일반 와인 용량의 2배 크기인 매그넘(1.5ℓ)과 4배 크기인 더블 매그넘(3ℓ) 등 18종을 이달 말까지 최대 73%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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