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17일부터 한주동안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의 '(가칭)민주인권기념관 건립사업 건설공사' 등 60건에 166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하는 입찰 60건 중 47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2건(637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으로 이 가운데 389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 금액의 62% 가량인 1026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남도 439억원, 경기도 379억원, 충북도 341억원, 그 밖의 지역이 508억원이다.
계약은 종합심사 1건(152억원), 적격심사 48건(1501억원), 수의계약 11건(15억원) 등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주 공사 중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사업 건설공사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152억원을 들여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기념관화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교육·활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하는 입찰 60건 중 47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2건(637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으로 이 가운데 389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 금액의 62% 가량인 1026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남도 439억원, 경기도 379억원, 충북도 341억원, 그 밖의 지역이 508억원이다.
계약은 종합심사 1건(152억원), 적격심사 48건(1501억원), 수의계약 11건(15억원) 등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주 공사 중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사업 건설공사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152억원을 들여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기념관화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교육·활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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