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4일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데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4.02 포인트, 0.60% 오른 2만7872.69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8.17 포인트, 0.18% 상승한 1만358.1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유방보험은 5.25%, 영국 대형은행 HSBC 1.36%, 중국인수보험 1.17%, 중국핑안보험 1.01%, 중국건설은행 0.98%, 중신 HD 0.81%, 중국공상은행 0.81%, 중국교통은행 0.79%, 항셍은행 0.69% 뛰고 있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도 1.04%, 맥주주 바이웨이 1.69%,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0.81%, 의류주 선저우 국제 0.57%,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0.45%, 전력주 중뎬 HD 0.63%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주 링잔은 0.41%, 신세계발전 0.37%, 룽후집단 0.22%, 헨더슨 랜드 0.14% 오르고 있다.
반면 상장 이래 처음 분기 적자를 기록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3.46% 급락하고 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역시 2.23%,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도 0.09%, 중국 스마트폰주 샤오미 0.20% 떨어지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0.24%,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0.37%,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1.47%, 헬스 사이트주 알리건강 3.46% 하락하고 있다.
중국해양석유는 0.70%, 중국석유천연가스 1.28%,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1.26%,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0.23%, 중국이동 0.21%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 시점에는 166.03 포인트, 0.60% 올라간 2만7884.70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38분 시점에 54.60 포인트, 0.53% 밀려난 1만285.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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