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어로 캐릭터·만화서 영감
헤리티지에 현대적 요소 더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도 선봬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와 함께한 '2021 가을·겨울(AW) 패션쇼 컬렉션'을 디지털 플래그십 사이트와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15구 '프롱-드-센느'(Front de Seine)를 배경으로 유명 포토그래퍼 샘 록이 촬영한 AW21 컬렉션은 유니섹스 스타일, 과감하고 대담해진 컬러 대비와 그래픽을 특징으로 한다.
라코스테는 격자와 곡선, 콘크리트·벽돌·타일·유리 등이 뒤섞인 건축적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그래픽 스포츠 코드와 리믹스된 클래식 요소를 경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선망, 집·직장·여가 사이 경계가 모호해진 트렌드를 따라 우아함, 유머, 편안함 등을 선사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
스포츠웨어 아이콘과 프렌치 아이비리그 스타일이 만나 코믹 스트립 영감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뮤트 뉴트럴 톤의 밝은 컬러감과 과장되고 축소된 비율, 슈퍼 히어로 캐릭터와 만화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재탄생한 '라코스테 크록'이 유쾌한 무드를 강조한다.
특히 라코스테 크록은 '슈퍼 크록'으로 변신했다. 화려한 발톱, 불꽃 튀는 테니스공, 테니스 네트를 형상화한 섀도 체크 패턴, 'L'자 로고를 활용한 아이콘 등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포티함, 그 자체인 트랙 수트, 상의와 카디건을 맞춰 착용하는 트윈 세트 등은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스타일로 선보였다.
트롱프뢰유(Trompe L’oeil) 셔츠를 비롯해 카디건, 조깅 팬츠 등은 라코스테 아이코닉 아이템 폴로 셔츠 소재인 코튼 피케로 제작돼 절묘한 스포츠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프랑스 파리 15구 '프롱-드-센느'(Front de Seine)를 배경으로 유명 포토그래퍼 샘 록이 촬영한 AW21 컬렉션은 유니섹스 스타일, 과감하고 대담해진 컬러 대비와 그래픽을 특징으로 한다.
라코스테는 격자와 곡선, 콘크리트·벽돌·타일·유리 등이 뒤섞인 건축적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그래픽 스포츠 코드와 리믹스된 클래식 요소를 경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선망, 집·직장·여가 사이 경계가 모호해진 트렌드를 따라 우아함, 유머, 편안함 등을 선사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
스포츠웨어 아이콘과 프렌치 아이비리그 스타일이 만나 코믹 스트립 영감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뮤트 뉴트럴 톤의 밝은 컬러감과 과장되고 축소된 비율, 슈퍼 히어로 캐릭터와 만화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재탄생한 '라코스테 크록'이 유쾌한 무드를 강조한다.
특히 라코스테 크록은 '슈퍼 크록'으로 변신했다. 화려한 발톱, 불꽃 튀는 테니스공, 테니스 네트를 형상화한 섀도 체크 패턴, 'L'자 로고를 활용한 아이콘 등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포티함, 그 자체인 트랙 수트, 상의와 카디건을 맞춰 착용하는 트윈 세트 등은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스타일로 선보였다.
트롱프뢰유(Trompe L’oeil) 셔츠를 비롯해 카디건, 조깅 팬츠 등은 라코스테 아이코닉 아이템 폴로 셔츠 소재인 코튼 피케로 제작돼 절묘한 스포츠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피코트와 스타디움 재킷, 오버사이즈 코트, 트렌치 등의 부드러운 라인과 테일러링을 통해 브랜드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면서도 니트 카라, 믹스된 소재, 가벼운 나일론 퀼팅 디테일 등을 통해 현대적인 요소를 더했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도 선보였다.
셸 슈트, 푸퍼 코트, 퀼트 라이너 등에는 라코스테 빈티지나 남은 제품 원단을 패치워크로 재구성해 기하학적이면서 클래식한 스포츠 스타일로 만들어냈다.
여성용 네오프렌 크롭 톱과 스컬프트 쇼츠에는 드로스트링과 오버사이즈 로프 디테일로 운동성과 공학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유니섹스 치노 팬츠에는 벨크로 디테일이 더해졌다. 네오프렌 소재 레깅스는 다채로운 색상과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니트 지퍼가 포인트로 들어갔다.
스트라이프와 자카드 패턴 폴로 셔츠는 레이싱 미학을 떠오르게 한다. 여기에 악어 모양이 양각된 슬라이드와 코튼 피케 소재 캡, 오버사이즈 백팩 등을 매치해 역동적인 스포츠 스타일을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도 선보였다.
셸 슈트, 푸퍼 코트, 퀼트 라이너 등에는 라코스테 빈티지나 남은 제품 원단을 패치워크로 재구성해 기하학적이면서 클래식한 스포츠 스타일로 만들어냈다.
여성용 네오프렌 크롭 톱과 스컬프트 쇼츠에는 드로스트링과 오버사이즈 로프 디테일로 운동성과 공학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유니섹스 치노 팬츠에는 벨크로 디테일이 더해졌다. 네오프렌 소재 레깅스는 다채로운 색상과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니트 지퍼가 포인트로 들어갔다.
스트라이프와 자카드 패턴 폴로 셔츠는 레이싱 미학을 떠오르게 한다. 여기에 악어 모양이 양각된 슬라이드와 코튼 피케 소재 캡, 오버사이즈 백팩 등을 매치해 역동적인 스포츠 스타일을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