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요구사항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최석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을 만나 "무엇보다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자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오 시장은 후보 시절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향후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 시장은 한 달 열흘 정도 만에 다시 뵙게 됐다. 도와주신 덕분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을 만나 "무엇보다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자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오 시장은 후보 시절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향후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 시장은 한 달 열흘 정도 만에 다시 뵙게 됐다. 도와주신 덕분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2년 5월 설립됐다. 협동조합, 관련 단체 등 651개사가 회원으로 있으며 이 중 서울지역 본부 회원은 97개사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업종별 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지원 예산이 8억원이다. 이것을 확대하면 협동조합이 상당히 활발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관련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그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이용하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5000만원이 기준이었던 수의계약 금액도 1억원으로 확대됐다.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했으면 좋겠다"고도 요청했다.
오 시장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업종별 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지원 예산이 8억원이다. 이것을 확대하면 협동조합이 상당히 활발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관련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그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이용하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5000만원이 기준이었던 수의계약 금액도 1억원으로 확대됐다.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했으면 좋겠다"고도 요청했다.
오 시장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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