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AZ 접종한 경찰관 코로나19 확진…파출소 폐쇄

기사등록 2021/05/11 09:52:42

【장수=뉴시스】= 전북 장수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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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현직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장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관내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경위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가족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던 A경위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AZ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장수경찰서는 해당 파출소를 임시 폐쇄하는 한편 A경위와 함께 근무한 직원 5명에 대해 검사하고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 확진에 따라 파출소 건물에 대해 소독을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인근 파출소 인력을 동원해 업무에는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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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서 AZ 접종한 경찰관 코로나19 확진…파출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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