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예비부부 대상 소통 프로그램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관악구 건강 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오는 6월5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로의 차이, 행복한 커플 의사소통 ▲행복한 결혼의 요건과 결혼 체크 리스트 ▲1대 1 코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 김현아 강사가 결혼의 기본 이론뿐 아니라 현실에서 나타나는 고민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 '관악구 가족 학교'에서 참여 신청서 제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건강 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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