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패트릭 휴즈 감독의 킬러의 보디가드 2'가 다음 달 23일 개봉한다.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잭슨)의 경호를 맡고 나서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앞에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엑)가 의뢰인으로 나타나며 전개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했던 '킬러의 보디가드'(2017)의 후속으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이 다시 한번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궁합)'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랭크 그릴로, 톰 호퍼 등 유명 배우들이 합류해 한층 더 풍성해졌다.
배급사 측은 "'마이클과 다리우스 콤비와 추가된 의뢰인 소니아의 케미는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예측 불가한 상황과 거침없는 팩폭(팩트 폭력) 입담이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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