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자로 퇴임할 듯…임기 도중 사임 "이례적"
![[도쿄=AP/뉴시스]지난 2018년 10월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방문한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게이단렌 회장(왼쪽)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2021.05.10.](https://img1.newsis.com/2018/10/10/NISI20181010_0014540028_web.jpg?rnd=20181010140714)
[도쿄=AP/뉴시스]지난 2018년 10월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방문한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게이단렌 회장(왼쪽)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2021.05.1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경제단체 게이단렌(經團連·경제단체연합회)의 나카니시 히로아키(中西宏明·75) 회장이 건강 악화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10일 NHK와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나카니시 회장은 건강 악화로 회장을 계속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 퇴임할 의향을 굳혔다. 6월1일자로 물러난다.
이날 오후 이사회에서 정식으로 퇴임을 결정한다. 후임이 선출될 전망이다.
닛케이는 '재계 총리'로 불리는 게이단렌 회장이 임기 도중 사임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주목했다.
당초 그의 임기는 2022년 정기총회까지였다. 임기 도중 퇴임하는 게이단렌 회장은 지난 2002년 게이단렌과 일본경영자단체연맹이 통합한 이후 그가 처음이다.
히타치(日立)제작소 회장인 그는 지난 2018년 5월 게이단렌 회장 자리에 올랐다.
다음 해인 2019년 5월 건강 악화로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를 받아 증상이 안정된 후 2019년 9월 일단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2020년 7월 림프종이 재발해 다시 입원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온라인으로 정부의 회의와 게이단렌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업무를 계속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19일 게이단렌 정례 기자회견은 "치료 부작용으로 인한 건강 상태 악화" 등의 이유로 급히 취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부터 병세가 악화돼 왔다. 현재도 입원 중이다.
나카니시 회장은 게이단렌 회장 취임 후 디지털화를 위해 취업규정 재검토 등에 힘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NHK와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나카니시 회장은 건강 악화로 회장을 계속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 퇴임할 의향을 굳혔다. 6월1일자로 물러난다.
이날 오후 이사회에서 정식으로 퇴임을 결정한다. 후임이 선출될 전망이다.
닛케이는 '재계 총리'로 불리는 게이단렌 회장이 임기 도중 사임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주목했다.
당초 그의 임기는 2022년 정기총회까지였다. 임기 도중 퇴임하는 게이단렌 회장은 지난 2002년 게이단렌과 일본경영자단체연맹이 통합한 이후 그가 처음이다.
히타치(日立)제작소 회장인 그는 지난 2018년 5월 게이단렌 회장 자리에 올랐다.
다음 해인 2019년 5월 건강 악화로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를 받아 증상이 안정된 후 2019년 9월 일단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2020년 7월 림프종이 재발해 다시 입원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온라인으로 정부의 회의와 게이단렌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업무를 계속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19일 게이단렌 정례 기자회견은 "치료 부작용으로 인한 건강 상태 악화" 등의 이유로 급히 취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부터 병세가 악화돼 왔다. 현재도 입원 중이다.
나카니시 회장은 게이단렌 회장 취임 후 디지털화를 위해 취업규정 재검토 등에 힘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