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1.5m 수위 유지…대체관정 개발
국가물관리委 결정 이후 4개월여만
![[부여=뉴시스] 수문을 연 금강 백제보 상류의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10/16/NISI20181016_0014558142_web.jpg?rnd=20181016153000)
[부여=뉴시스] 수문을 연 금강 백제보 상류의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금강 세종보,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가 상시 개방한다. 지난 1월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백제보 상시 개방을 결정한 이후 4개월여 만에 이행하면서 금강 3개 보가 완전 개방한다.
환경부는 오는 11일부터 백제보를 해발고도(EL.) 1.5m 수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백제보를 개방한 지난 2017년 11월부터 지역 농민들과 개방 시기와 폭 등을 꾸준히 협의해 왔다.
환경부는 지역 농민, 지자체, 환경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보 개방에 회의적인 농민 설득에 나섰다. 그 성과로 2018년 9월11일, 2019년 6월4일에는 민관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그간 물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 수막재배 시기에 수문을 닫아 관리 수위를 해발고도(EL.) 4.2m로 유지하고,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하는 여름철에 수문을 개방했다.
보 개방 이후 지하수 이용에 문제가 확인된 지역에는 대체 관정을 개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겨울철에 처음으로 예년처럼 백제보 수문을 해발고도 2.8m 높이로 부분 개방할 수 있었다.
환경부는 세종보,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도 완전 개방하면서 금강 본류의 물흐름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녹조가 줄어들고, 자연성 회복 효과가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종보와 공주보는 각각 2018년 1월24일, 3월15일에 완전 개방됐다.
환경부는 오는 11일부터 백제보를 해발고도(EL.) 1.5m 수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백제보를 개방한 지난 2017년 11월부터 지역 농민들과 개방 시기와 폭 등을 꾸준히 협의해 왔다.
환경부는 지역 농민, 지자체, 환경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보 개방에 회의적인 농민 설득에 나섰다. 그 성과로 2018년 9월11일, 2019년 6월4일에는 민관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그간 물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 수막재배 시기에 수문을 닫아 관리 수위를 해발고도(EL.) 4.2m로 유지하고,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하는 여름철에 수문을 개방했다.
보 개방 이후 지하수 이용에 문제가 확인된 지역에는 대체 관정을 개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겨울철에 처음으로 예년처럼 백제보 수문을 해발고도 2.8m 높이로 부분 개방할 수 있었다.
환경부는 세종보,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도 완전 개방하면서 금강 본류의 물흐름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녹조가 줄어들고, 자연성 회복 효과가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종보와 공주보는 각각 2018년 1월24일, 3월15일에 완전 개방됐다.
![[서울=뉴시스] 지난 10월 금강에서 채집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종 흰수마자의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2020.12.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17/NISI20201217_0000657840_web.jpg?rnd=20201217102134)
[서울=뉴시스] 지난 10월 금강에서 채집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종 흰수마자의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2020.12.17. [email protected]
백제보에서는 개방 이후 모래톱, 여울, 습지 등 생물 서식공간이 나타나면서 멸종위기 Ⅰ급 흰수마자를 비롯해 흰꼬리수달, 수달 등이 발견된 바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18일 백제보 상시 개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을 의결했다.
환경부는 지하 수위와 물 이용 문제 등을 지속해 관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백제보 상시 개방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은 "백제보 완전 개방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대강 보 개방을 추진하고, 지역 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소통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18일 백제보 상시 개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을 의결했다.
환경부는 지하 수위와 물 이용 문제 등을 지속해 관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백제보 상시 개방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은 "백제보 완전 개방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대강 보 개방을 추진하고, 지역 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소통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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