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인증 기념품 '풍성'…‘여행자 수첩’ 4천부 전국배부

기사등록 2021/05/10 07:48:59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의 명품 갈맷길을 걸으면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갈맷길을 더욱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지도·수첩이 통합된 ‘갈맷길 여행자 수첩(Tourist Passport)’ 4000 부를 오늘부터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나눠 준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여행자 수첩’ 견본을 미리 제작해 갈맷길 완보자와 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이를 반영해 여행자 수첩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행자 수첩에는 갈맷길 여행자 정보, 교통정보, 도보인증 방법(온라인 등), 갈맷길 1~9코스 안내도와 메모장·사진첩, 완보 기록과 인증서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코스별 관광명소 소개가 담긴 ‘미리 만나는 갈맷길’ 영상과 아름다운 갈맷길 사계절 풍경이 담긴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해 여행 준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용 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와 스탬프북을 통합한 형태로 제작한 ▲초보자를 위한 ‘안내책자형’ 수첩과 ▲전문 걷기여행자를 위한 ‘여권형’ 스탬프북 전용 인증수첩도 함께 제작해 선호도에 따라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걷기좋은 갈맷길, 미래의 갈맷길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2월과 3월 두달간 갈맷길 전 구간의 안전시설·편의시설·안내표지판·이정표 등을 점검하고 지난달 안전·안내시설 및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 속에 걷기여행자가 증가하고 있어  비대면·소규모로 걷는 여행 등 걷기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부산시도 이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갈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모니터를 통해 편의시설 점검과 비대면 구간 등을 개발해 세계속의 갈맷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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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인증 기념품 '풍성'…‘여행자 수첩’ 4천부 전국배부

기사등록 2021/05/10 07:48: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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