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 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경찰관이 상태가 호전되면서 퇴원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일산서부경찰서 소속 50대 남성 A경위가 자신의 집에서 머물던 중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A경위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날인 지난달 30일 AZ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한 지병 등이 없었던 A경위는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의식을 찾은 뒤 상태가 호전돼 지난 6일 오전 퇴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당분간 출근 대신 쉬면서 통원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A경위의 증상과 백신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일산서부경찰서 소속 50대 남성 A경위가 자신의 집에서 머물던 중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A경위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날인 지난달 30일 AZ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한 지병 등이 없었던 A경위는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의식을 찾은 뒤 상태가 호전돼 지난 6일 오전 퇴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당분간 출근 대신 쉬면서 통원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A경위의 증상과 백신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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