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70대 노인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에 거주하는 A(70대)씨가 이날 오전 0시 6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지난달 19일 강화군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 받은 후 오한과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나 인천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상태가 지속해서 악화되자 가족들은 A씨를 서울 구로구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전원시켰으나,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유가족들은 A씨가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사인 규명을 해달라며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들의 요청대로 A씨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에 거주하는 A(70대)씨가 이날 오전 0시 6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지난달 19일 강화군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 받은 후 오한과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나 인천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상태가 지속해서 악화되자 가족들은 A씨를 서울 구로구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전원시켰으나,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유가족들은 A씨가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사인 규명을 해달라며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들의 요청대로 A씨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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