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택배 거래 역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달 지에스(GS)25는 반값택배 이용 건수가 40만건을 넘기며 작년 같은 달보다 6.2배 늘었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5월엔 50만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연간 이용건수를 500만건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편의점 GS25 매장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면, 받는 사람이 택배를 찾아가고 싶은 지역 GS25 매장에서 택배를 받는 구조다. 2019년 3월부터 선보였다. 택배 접수부터 수취까지 모든 과정에 편의점 GS25의 유휴 물류 배송 인프라가 활용돼 일반 택배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요금(1600~2100원)으로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업계 물류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만 2년 운영 기간을 거치며 메이저 택배 반열에 오르는 것을 꿈꾸게 됐다"며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하반기 합병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반값택배와 관련한 인프라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반값택배는 고객이 편의점 GS25 매장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면, 받는 사람이 택배를 찾아가고 싶은 지역 GS25 매장에서 택배를 받는 구조다. 2019년 3월부터 선보였다. 택배 접수부터 수취까지 모든 과정에 편의점 GS25의 유휴 물류 배송 인프라가 활용돼 일반 택배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요금(1600~2100원)으로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업계 물류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만 2년 운영 기간을 거치며 메이저 택배 반열에 오르는 것을 꿈꾸게 됐다"며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하반기 합병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반값택배와 관련한 인프라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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