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화이자 백신 43만6000도즈 추가 도입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에 남아있는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총 70만도즈 정도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41만8578만도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30만4090도즈가 남았다.
하루 전인 4일 0시 기준 화이자 백신은 47만1150만도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3만2140만도즈가 남았었는데 각각 화이자 백신 약 6만도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3만도즈가 소진됐다.
신규 접종자의 경우 5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6만2507명, 2차 접종자 3만1159명 등 9만3666명이다.
다만 매주 수요일 국내로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이날 새벽 43만6000도즈가 도입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보하고 있는 화이자 백신은 약 85만도즈로 추산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 중 23만회분을 추가 도입해 총 723만회분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등 총 1832만회분을 확보해 1300만명의 1차 접종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인 대상 접종 중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4월1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6일부터는 70~74세의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