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등으로 민간공동주택, 공공임대주택 수요 증가
올해 들어 719명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월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지역의 공동주택 분양이 인기를 끌면서 시 승격을 대비한 인구의 가파른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천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대 5만9979㎡의 터에 400가구 규모로 신축하는 민간 공동주택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1128명의 수요자가 몰려 분양률 282%를 기록했다.
이월면 송림지구 공공주택 170가구 입주자 모집도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행복주택 68가구 청약에 103건이 신청돼 151%의 청약률을 보였다.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인 2450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교성지구 민간 공동주택도 8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5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등 우량기업 입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동탄~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반영되면서 주택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으로 진천 행복주택 450가구, 광혜원 공공임대주택 876가구, 문백 공공임대주택 876가구 등 1666가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기반도 마련했다.
2641가구 규모의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도 2025년까지 완공되면 공동주택 공급에 따른 인구 증가도 가속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공동주택 공급에 맞춰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주차타워, 복합혁신센터, 종합스포츠센터 등 문화·예술·체육 정주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각종 도시개발로 많은 주택을 공급하고 거주에 불편이 없도록 고품격 정주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주민등록 인구(내국인)는 올해 들어 지난 4개월간 719명이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 399명보다 증가세가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지난달 말 기준 인구는 8만44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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