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갤러리현대 프리즈 뉴욕·이우림·홍수정 개인전

기사등록 2021/05/03 10:35:13

[서울=뉴시스] 존 배- 김민정 2인전. 사진=갤러리현대 제공.2021.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존 배- 김민정 2인전. 사진=갤러리현대 제공.2021.5.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갤러리현대= 오는 5~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 '스틸니스 인 액션: 존 배와 김민정'전을 선보인다.

존 배와 김민정은 한국에서 태어나 각기 미국과 유럽으로 이주하여 작업해왔다. 두 작가는 철과 한지를 기본 요소로 사용해 작업 과정을 최소화한다. 이들은 소박한 재료를 수도자처럼 수행하듯 다루면서 명상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서울=뉴시스] 이우림 개인전. 숲속에서, 2021, Oil on Canvas, 130.3×97cm
[서울=뉴시스] 이우림 개인전. 숲속에서, 2021, Oil on Canvas, 130.3×97cm
◇아뜰리에 아키= 오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이우림 개인전 'Walking on the edge'전을 연다.

 사실주의적기법으로 몽환적인 인물과 동물을 연출하여 현실과 초현실적 세계의 경계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오랜 기간 연구해온 ‘청화 문양 시리즈’ 신작 15여점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홍수정, Pink island, Acrylic on canvas, 60.6x72cm, 2021
[서울=뉴시스] 홍수정, Pink island, Acrylic on canvas, 60.6x72cm, 2021
◇유중아트센터= 4일부터 23일까지 홍수정 개인전 '봄, 숲(Long for a forest)'전을 열고 ‘숲 시리즈’ 회화 20여 점을 전시한다.

내면의 무의식과 꿈이 뒤섞인 초현실적인 공간의 회화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는 이번에는 숲, 산, 사막, 섬 등을 소재로 구체화하고 파스텔 계열의 색상도 원색으로 바꿔 추상적 형상에 섬세한 묘사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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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갤러리현대 프리즈 뉴욕·이우림·홍수정 개인전

기사등록 2021/05/03 10:35: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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