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월~목요일 10시간·24시간·34시간 이용
그랜드 워커힐 서울 '일캉스; 워케이션 패키지' 3종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워크 앤 플레이 패키지' 3종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워캉스'(워크+바캉스) 테마 패키지를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원격·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새로운 업무 공간을 찾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주중 업무 시간을 호텔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꾸민다.
패키지는 6종이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패턴에 맞춰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또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을 각각 10시간, 24시간, 34시간 등 세 가지 시간 패턴으로 이용할 수 있다.
10시간 이용 패키지는 당일 오전 8시 체크인해 오후 6시 체크아웃하고, 24시간, 34시간 이용 패키지는 오전 8시 체크인해 각각 익일 오전 8시 또는 오후 8시 체크 아웃한다.
매주 월~목요일에만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딜럭스 룸'을 프라이빗한 업무 공간으로 제공하는 '일캉스; 워케이션(Worcation) 패키지' 3종을 마련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방해받지 않고 업무할 수 있는 이들 패키지는 객실 이용 시간에 따라 '데이 유즈'(Day Use) 타입 '일캉스; 워케이션 Ⅰ'(10시간), 투숙 타입 '일캉스; 워케이션 Ⅱ'(24시간) '일캉스; 워케이션 Ⅲ'(34시간) 등으로 나뉜다.
각각 11만원(이하 세금 봉사료 별도·2인 기준 ), 16만원, 22만원부터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생각한 '워크 앤 플레이(WORK & PLAY) 패키지' 3종을 준비한다.
'딜럭스룸'에 머무는 시간에 따라 '워크 앤 플레이 Ⅰ'(10시간) '워크 앤 플레이 Ⅱ'(24시간) '워크 앤 플레이 Ⅲ'(34시간) 등으로 구분한다.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셀프 라운지’를 기본 혜택으로 포함한다. 통창 너머 한강을 바라보며 무료 제공되는 커피나 차를 여유롭게 즐기면서 업무하거나 휴식할 수 있다.
각각 15만원, 21만원, 30만원부터.
패키지 6종 모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커피 또는 차를 '티백' 형태로 객실에 무제한 제공한다.
고객이 업무를 마친 뒤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입장 혜택을 준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특별한 업무 공간을 찾는 수요에 주목해 워캉스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워라벨'(Work life balance)을 고려한 혜택을 포함한 것은 물론 워커힐 자랑거리인 푸른 아차산과 탁 트인 한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까지 하도록 구성했다. 업무 효율도 올리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데 최적이다”고 자신했다.
자세한 사항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전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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