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이병택 교수, '과학기술포장' 수상

기사등록 2021/04/30 14:52:59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이병택 재생의학교실 교수가 54회 과학의 날과 66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열린 ‘2021년 과학 및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는 그동안 난치성 골절치료용 주입형 골이식재, 심혈관용 항혈전 인공혈관 및 이식형 인공장기 원천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에 따른 난치성 골절 치료용 고기능성 골이식재의 상용화를 실현했으며, 관상동맥질환·혈액 투석용 항혈전 및 내피세포 활착 촉진형 중소구경 인공혈관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 기반 이식형 인공장기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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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병택 교수, '과학기술포장' 수상

기사등록 2021/04/30 14:52: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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