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경남도당 "창원시는 창원SM타운 졸속개장을 중단하라"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은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위치한 창원문화복합타운(일명:창원SM타운) 개장 관련해 29일 오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장 중단을 촉구했다.
경남도당은 “시민단체 고발과 경남도·창원시 특정 감사 등을 통해 창원문화복합타운 관련 불법과 특혜가 사실로 드러났는데 창원시가 대책 없이 6월 개장을 밀어부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2017년 12월 경남도 감사에서 민간공모,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상복합 용지 용적률 향상, 도시관리계획 절차 등 6가지 항목에서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로 인해 창원시 공무원 12명이 문책됐고 시행비 12억원이 감액됐다.
또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최근 ㈜아티움시티 측이 공영주차장 조성 과정에서 아파트 분양 가격에 주차장 건설 비용으로 186억원이 책정돼 가구당 약 1600만원의 분양 원가가 추가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 사안은 입주자들이 경찰서에 진정을 넣어 수사중이다.
이들은 "협약은 체결하였지만 SM엔터테인먼트가 빠진 협약은 앙꼬 없는 찐빵과 다름없다"며 "제2의 마산로봇랜드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창원시는 창원SM타운 졸속개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마산 로봇랜드는 사모펀드에서 빌린 사업비를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 사태까지 발생했고 당초 방문객수가 기대에 못미쳐 수익이 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경남도당은 "창원시의 창원SM타운 사업진행과정에서 관리운영 방식 변경은 위법소지가 있다"며 "280억원의 세제 혜택 등 엄청난 특혜와 함께 운영 중 적자가 나면 먹튀의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SM엔터테인먼트 참여도 없는데 운영협약을 체결한 창원시의 행태에 크나큰 분노를 표한다"고 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달 18일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SM타운 민간위탁동의안', 'SM타운 관리운영조례안'을 통과시켰고, 당월 27일에는 ㈜창원문화복합타운과 위탁관리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노창섭 정의당 소속 창원시의원은 “향후 감사원 감사를 통해 행정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는 안상수 전 창원시장 시절 대형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역 한류체험공간으로 각종 부대시설과 문화기획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 창원SM타운 조성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남도당은 “시민단체 고발과 경남도·창원시 특정 감사 등을 통해 창원문화복합타운 관련 불법과 특혜가 사실로 드러났는데 창원시가 대책 없이 6월 개장을 밀어부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2017년 12월 경남도 감사에서 민간공모,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상복합 용지 용적률 향상, 도시관리계획 절차 등 6가지 항목에서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로 인해 창원시 공무원 12명이 문책됐고 시행비 12억원이 감액됐다.
또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최근 ㈜아티움시티 측이 공영주차장 조성 과정에서 아파트 분양 가격에 주차장 건설 비용으로 186억원이 책정돼 가구당 약 1600만원의 분양 원가가 추가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 사안은 입주자들이 경찰서에 진정을 넣어 수사중이다.
이들은 "협약은 체결하였지만 SM엔터테인먼트가 빠진 협약은 앙꼬 없는 찐빵과 다름없다"며 "제2의 마산로봇랜드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창원시는 창원SM타운 졸속개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마산 로봇랜드는 사모펀드에서 빌린 사업비를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 사태까지 발생했고 당초 방문객수가 기대에 못미쳐 수익이 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경남도당은 "창원시의 창원SM타운 사업진행과정에서 관리운영 방식 변경은 위법소지가 있다"며 "280억원의 세제 혜택 등 엄청난 특혜와 함께 운영 중 적자가 나면 먹튀의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SM엔터테인먼트 참여도 없는데 운영협약을 체결한 창원시의 행태에 크나큰 분노를 표한다"고 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달 18일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SM타운 민간위탁동의안', 'SM타운 관리운영조례안'을 통과시켰고, 당월 27일에는 ㈜창원문화복합타운과 위탁관리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노창섭 정의당 소속 창원시의원은 “향후 감사원 감사를 통해 행정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는 안상수 전 창원시장 시절 대형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역 한류체험공간으로 각종 부대시설과 문화기획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 창원SM타운 조성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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