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풀하우스' 25년만 복간…인터파크, 단독 예약 판매

기사등록 2021/04/29 09:35:56

[서울=뉴시스]만화 '풀하우스' 복간 박스 포장 (사진 = 인터파크) 2021.4.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만화 '풀하우스' 복간 박스 포장 (사진 = 인터파크) 2021.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1990년대 순정만화의 전설적인 작품,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가 출간 25주년을 맞아 복간됐다.

인터파크는 다음달 14일까지 단독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풀하우스'의 인기는 드라마와 웹툰으로 제작될 정도로 뜨거웠다. 2004년 송혜교와 비가 주인공으로 나온 KBS 드라마 '풀하우스'는 최고 시청률 40.2%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원수연 작가는 '풀하우스' 복간을 맞아 서면을 통해 "이제 꿀잠 같은 휴식을 끝내고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며 "신작도 준비 중이다. 이런 시기 풀하우스 복간은 반가움 이상의 큰 힘이 된다"고 근황을 전했다.

[서울=뉴시스]만화 '풀하우스' 표지 모음 (사진 = 인터파크) 2021.4.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만화 '풀하우스' 표지 모음 (사진 = 인터파크) 2021.4.29. [email protected]
원수연 작가가 2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가 표지 디자인에 추가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16권의 책을 순서대로 이어서 세우면 하나의 일러스트가 완성된다. 박스 뒷면에도 다른 일러스트를 넣어 책장에 꽂는 것만으로도 액자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판과 한정판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고급 일러스트레이션 북을 기본 부록으로 증정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만 한정된 수량으로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세트에는 아크릴 무드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만화 '풀하우스' 25년만 복간…인터파크, 단독 예약 판매

기사등록 2021/04/29 09:35:5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