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나오라"며 욕설, 행패 부린 혐의
"노점상 철거로 일자리 잃었다"고 진술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4·7 재보선 선거운동 기간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은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지난 5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3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종로구 소재 오 시장의 지역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오세훈 나오라"며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사무소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 시장이 과거 서울시장 재임하던 시절 서울시의 노점상 철거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고, 이에 불만을 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지난 5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3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종로구 소재 오 시장의 지역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오세훈 나오라"며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사무소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 시장이 과거 서울시장 재임하던 시절 서울시의 노점상 철거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고, 이에 불만을 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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