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 "생계 위해, 8년간 굴비사업 했다"

기사등록 2021/04/28 10:04:43

[서울=뉴시스] '조장혁' 이미지. 2021.04.27. (사진 = 보이스킹 방송 캡처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장혁' 이미지. 2021.04.27. (사진 = 보이스킹 방송 캡처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조장혁이 생계를 위해 굴비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조장혁은 27일 방송된 MBN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 도전자로 출연했다. 그는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을 불러 올크라운을 받았다. 심사위원 윤일상은 "조장혁 씨는 유일한 목소리를 가진 분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극찬했다.

조장혁은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도 밝혔다. 그는 "사업을 하느라 많이 방황했다. 가수를 포기하려 했다"며 "8년간 굴비 사업을 했는데 '가수가 굴비를 파냐'고 묻더라. 무슨 일이든 해서 가족을 책임져야 했다"고 말했다.

조장혁은 "이 나이 되니까 설레는 일이 없다. 그런데 무대에서만 가슴이 설레고 심장이 뛴다"며 "무대는 죽을 때까지 같이 가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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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혁 "생계 위해, 8년간 굴비사업 했다"

기사등록 2021/04/28 10:0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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