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여성에 1500만원 갚지 않은 혐의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45)씨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해 7월께 알고 지내던 한 여성에게 2500만원을 빌린 뒤 이 가운데 1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임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고, 강남경찰서는 11월 해당 사건을 인계받아 수사해 왔다.
국가대표로 뛰는 등 스타 플레이어였던 임씨는 지난 199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이후 일본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MLB)를 거쳐 국내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한 뒤 2019년 은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해 7월께 알고 지내던 한 여성에게 2500만원을 빌린 뒤 이 가운데 1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임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고, 강남경찰서는 11월 해당 사건을 인계받아 수사해 왔다.
국가대표로 뛰는 등 스타 플레이어였던 임씨는 지난 199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이후 일본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MLB)를 거쳐 국내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한 뒤 2019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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