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 사저 반대' 현수막 무단 철거 수사

기사등록 2021/04/27 17:09:19

[양산=뉴시스]김성찬 기자 = 22일 경남 양산시 일대에 문재인 대통령 양산 사저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1.04.22. kims1366@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김성찬 기자 = 22일 경남 양산시 일대에 문재인 대통령 양산 사저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1.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역단체들이 내건 '문재인 대통령 사저 건립 반대' 현수막 철거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를 시작했다.

27일 양산시 하북면이장단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북지역에 내건 현수막 중 일부가 이날 밤 사이 철거되자 이튿날 양산경찰서에 현수막 철거자를 찾아 달라는 진정을 냈다.

진정서를 접수한 양산경찰서는 수사에 착수, 현재 철거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양산에 사는 5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현수막 일부를 무단 철거한 혐의(재물손괴)를 두고 철거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하북면이장단협의회 등 17개 단체가 면사무소 인근과 국도변 등에 내건 대통령 사저 건립 반대 현수막 43장 중 23장을 임의로 떼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현수막은 양산시가 불법 게시를 이유로 지난 21일부터 23일 사이 모두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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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 사저 반대' 현수막 무단 철거 수사

기사등록 2021/04/27 17:09: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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