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 결정, 시정 일관성 담보 위한 결정 판단"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의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조성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한 결과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오 시장이 오늘(27일) 오전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론을 내렸다"며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시정일관성과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한기영 대변인도 "광화문광장 사업이 수 백번의 여론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이미 시작된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오 시장의 이번 결정은 철저히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월대복원 등 3대 분야 보완대책이 광화문광장 인근 주민 및 상인, 출퇴근 유동인구의 교통불편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광화문광장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현재 추진안에 '역사성' '스토리텔링' '주변연계 활성화' 등 3대 분야를 보완해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오 시장이 오늘(27일) 오전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론을 내렸다"며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시정일관성과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한기영 대변인도 "광화문광장 사업이 수 백번의 여론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이미 시작된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오 시장의 이번 결정은 철저히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월대복원 등 3대 분야 보완대책이 광화문광장 인근 주민 및 상인, 출퇴근 유동인구의 교통불편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광화문광장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현재 추진안에 '역사성' '스토리텔링' '주변연계 활성화' 등 3대 분야를 보완해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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