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폐교) 활용…생태놀이공간 등 조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사업에 '대청호의 생태놀이터, 효평마루의 재탄생’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청호의 생태놀이터, 효평마루의 재탄생’ 사업은 동구 효평동 옛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폐교)를 활용해 생태놀이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동구와 함께 옛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에 생태 놀이터, 농산물 먹거리 판매장, 팜 스쿨 교육농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효평마루 통합 브랜드를 만들고 대청호 오백리길 투어 등과 연계해 청정·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국비 4100만원 등 2억8200만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에 들어가고, 내년에는 추가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 시설공사를 벌일 계획이다.
김준열 시 도시주택국장은 "예술전시와 생태환경 문화, 친환경 먹거리 홍보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대청호 일대를 자연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전의 대표적 생태문화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청호의 생태놀이터, 효평마루의 재탄생’ 사업은 동구 효평동 옛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폐교)를 활용해 생태놀이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동구와 함께 옛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에 생태 놀이터, 농산물 먹거리 판매장, 팜 스쿨 교육농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효평마루 통합 브랜드를 만들고 대청호 오백리길 투어 등과 연계해 청정·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국비 4100만원 등 2억8200만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에 들어가고, 내년에는 추가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 시설공사를 벌일 계획이다.
김준열 시 도시주택국장은 "예술전시와 생태환경 문화, 친환경 먹거리 홍보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대청호 일대를 자연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전의 대표적 생태문화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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