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테이스티나인이 프리미엄 오프라인 마켓에 입점하며 간편식 영토 확장에 나섰다.
테이스티나인은 지난 23일 강남구 대치동에 프리미엄 푸드마켓 로드샵 '탐나는 밥상 by Tasty9'(탐나는 밥상) 직영 2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탐나는 밥상은 지난 18일 갤러리아백화점이 운영하는 럭셔리 식품관 '고메이 494 한남'에 입점했다. 지난 12일에는 'SSG 푸드마켓 청담점'에 입점했다.
테이스티나인은 프리미엄 오프라인 마켓을 적극 공략해 간편식품군의 오프라인 채널 확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탐나는 밥상 by Tasty9'에서는 가정식 수제 반찬 라인업과 간단조리식품 레디밀 등 100종을 판매한다.
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는 "지난해 집콕 트렌드로 온라인에서 성과를 보였다면 이제는 오프라인 접점까지 확보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테이스티나인의 프리미엄 레디밀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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