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2일 뉴욕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하고 기술주에 매수세가 선행,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3.42 포인트, 0.47% 올라간 2만8755.34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0.60 포인트, 0.47% 상승한 1만939.12로 폐장했다.
나스닥 강세에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이 3.47%,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1.97%,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3.32% 급등했다.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은 2.42%, 중국생물 제약 2.07%, 스야오 집단 0.95%,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30%,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3.28% 뛰었다.
부동산주 항룽지산이 1.87%, 화룬치지 1.08%, 중국해외발전 0.96%, 링잔 0.68%,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1.62%, 중국롄퉁 0.66% 올랐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도 1.66%, 유방보험 0.89%, 중국교통은행 0.60%, 항셍은행 0.20%,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0.81% 상승했다.
반면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는 1.78%,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1.76%, 부동산주 룽후집단 1.69% 크게 떨어졌다.
영국 대형은행 HSBC도 0.77%, 중국공상은행 1.11%,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1.11%, 헨더슨 랜드 0.71% 밀렸다.
거래액은 1545억2220만 홍콩달러(약 22조2512억원), H주는 681억93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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