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멤버들 배려 건강 무리 않는 선에서 활동"

기사등록 2021/04/19 17:16:34

뉴이스트 정규 2집 미디어 쇼케이스

[서울=뉴시스]뉴이스트의 아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4.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뉴이스트의 아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4.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아론이 정규 2집 활동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론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규 2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최근에는 휴식하면서 지냈다. 활동과 관련해 회사,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제 의사를 제일 먼저 존중해주고 배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에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일부 활동만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오랜만의 컴백이라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렌도 "아론 형의 빈자리가 많이 컸다"며 "이번에 형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고 거들었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아론은 올해 1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아론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론의 정규 2집 앨범 활동 참여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를 공개한다. 정규 앨범은 지난 2014년 '리:버스(Re:BIRTH)'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으나 자신의 본심을 깨닫고 상대에게 달려가는 모습의 내용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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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 "멤버들 배려 건강 무리 않는 선에서 활동"

기사등록 2021/04/19 17:16: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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